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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Fedify]오픈소스 컨트리뷰션 발대식 후기

by Hyeonlog 202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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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누구나 오픈소스에 기여하고 싶은마음이 한켠에 1퍼센트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역시 그런 개발자 중 한명이였고

시도해봤지만 도대체 이 방대한 양의 코드를 내가 어떻게 파악하고 코드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접근자체가 좀 막막하다면 막막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각잡고 하려면 하겠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차에 마침 오픈소스 멘티를 구한다는 글을 보게되었고

참가신청을 했다. 사실 실무에 종사하고 있어서 안뽑힐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ㅎㅎ

하지만 너무 하고싶었는데 운 좋게도 Fedify 프로젝트에 뽑혀서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발대식은 필참이라 발대식에 참여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막혀서 발대식에 조금 늦었다......중간자리로 가야했어서 사람들 치면서 지나간듯 ㅜㅜ

죄송합니다..

심지어 옆자리 분이 인사하셨는데 정신이 없어가지고 인사도 제대로 못함

알고보니 멘토님이였음...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제글을 못 보실 가능성이 99퍼센트지만...

 

 

아직 Activepub이 뭔지 잘 모름.....

발대식은 각 프로젝트 별로 구성되어 앉아있는 방식이였고

초반 2시간 정도는 오픈소스에 어떻게 기여하면 좋은 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을 해주셨다.

첫번째 연사님은 Kendall Nelson이였는데

호주에서 오신 오픈소스 마스터!

사실 뭐라고 멋진 단어가 있었는데 까먹었음,,,,죄송합니다 마스터가 저의 최고 찬사에요

정말 멋지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셨음!!!! 존경합니다

 

앞으로의 오픈소스 생태계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왜 오픈소스 시장이 어떤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다.
openstack이라는 것도 이번에 부끄럽지만 처음 듣게되었고 앞으로 더욱더 많이 공부하게 될 동기를 심어주신 강연이였다!

 

이 다음으로는 한국인 연사님이셨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박했다..

한국어로 듣는 강연이란 얼마나 반가운지

오픈소스 멘토로써 주시는 10가지 팁들에 대한 강연이였다

 

인상에 남는 팁중 하나는 작은 것이라도 시도하기, 하루에 4시간은 연속해서 진행하기..!

나는 약간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작은 것은 의미가 있었나 싶기도 했고 하루에 1시간을 나눠서 진행해도 괜찮지않을까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은 것을 진행해야 추후에 큰 것을 볼수 있고 나는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니 그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려면

기초부터 적용해야한다는 것이다.

당연하다

 

하루에 한시간씩 하게되면 컨텍스트 스위칭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내가 하루에 한시간씩 코드를 보게되면

어제 연속해서 해야될 결과물이 다시 다음날 봐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 역시 내가 실질적으로 느낀 부분이였지만 강연을 통해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강연이 끝나고 난 뒤에는 각 팀들끼리 모여서 팀 미팅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fedify 코드를 분석을 시작하지도 못했기에 큰 말할 거리가 없긴 햇지만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지식을 챙겨 갈 수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주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한달간의 여정을 잘 진행해보고 싶다~! 이번주 목표는 3개 페치진행해보기!!

 

 

 

https://www.contributio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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