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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코드잇 프론트엔드 단기심화 마무리 회고

by Hyeonlog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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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드잇 단기심화가 끝난지 거의 3주가 지나간다.

그 사이에 나는 취업을 하게되었고 수료 막바지에 취업을 하게되어 타이밍 좋게 수료하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게되었다!

이력서에 작성하지는 않겠지만 내일배움카드 지원하는대 있어서 수료를 못하게되면 나중에 안 좋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수료를 하고 싶긴했었다.

 

여튼 코드잇 단기심화에 협업형태로 참여했는데 정말 최악의 경험이였음 

물론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겠지만!!! 나에게 일어나면 그게 백퍼센트 확률의 경험이 되는게 아니겠어요?

 

우리팀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디자이너가 탈주를 하질 않나

백엔드 1명은 역량이 부족한대 그걸 프론트 탓으로 돌리질 않나 ㅋㅋㅋㅋㅋㅋ 

다른 백엔드 분은 정말 좋았음~~ 

 

사실 나는 다른 프로젝트도 있는 편이고 이미 경력이 있어서 안해도 그만인거였지만 다른 팀원들은 그게 절대 아니였음

그리고 백엔드 수정을 하실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기에..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좀 해결해보고 싶었지만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니 참 여러모로 아쉽고 안타까웠음

 

이 부분에서 코드잇 담당자분들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주셔서 그건 참 고마운 부분인 거 같다.

사실 능력이 안되는 걸 담당자분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게 체감한 부분은 없는 거같다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뭐 회사랑 비슷하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회사는 돈을 받으면서 하는거고~~~

이건 겨우 30만원받는거니 책임감의 크기가 다를 수 있는 건 이해함

근데 그거 알고도 지원한건대 참..

이래서 일할때나 프로젝트 할 때나 사람이 가장 힘든 부분인거 같다

 

모든 일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진짜 줄여야된다고 생각하는 편임

코드를 못짜는건 괜찮음 도와주면 되니까 그리고 ai가 있으니까 근데 커뮤니케이션은 답이없음 

회사에서도 외주 작업자분의 커뮤니케이션이...하.. 극악의 난이도임

 

결론을 내자면 다시 참여할 생각있냐고 물어본다면 아니요

나는 정말 좋은 팀원들을 만났지만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팀원들이랑 같이해야될 정도 인가 싶은 수준임..

이걸 얼마나 디벨롭하느냐에 따른 팀원들의 능력에 따라 달린거 같음

근데 그게 백엔드가 조졋다?

그럼 내 프로젝트의 결과물도 같이 조져짐 물론 내가 배우는 건 남는거지만 이력서에 결과물 보여주고 싶은건대!!!!!

 

그리고 디자인이 조진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정말 특이한 아이디어로 만들거나 면접관의 흥미로운 기술을 넣는 것이 아닌이상 결과물도 조져지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혼자하실 수 있는 분은 피그마 mcp 쓰시고 디자인 AI 도움 받으시고
supabase 사용하셔서 백엔드 구축하셔서하는게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강제로 해야 하는 편이다 하면 듣는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9-7이라는 집중된 시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정말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예병수 강사님의 강의는 말 할 것도 없이 정말 좋았고 멘토링 시간도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최고였다!!

사실 사비로 멘토링 커피챗 받는거 다 돈이니까...

국비로 이런거 관심있으면 활용하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음

2025.05.12 - [Daily] - 코드잇 프론트엔드 단기심화 3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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